임플란트 성공률 높이려면 잇몸뼈 재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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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드림치과 댓글 0건 조회 1,034회 작성일 18-02-26 17:28본문
임플란트 성공률 높이려면 잇몸뼈 재건부터
100세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도래하면서 치아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잇몸의 노후나 치주질환, 외부적 요인 등으로 인한 상실은 막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임플란트를 통해 자연 치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임플란트란 치아가 손실되거나 상실한 부위에 인공치아를 심는 인공대체물을 말한다. 기존의 치아에 맞게 만들어진 인공 물질을 잇몸뼈에 유착시켜 그 위 상부구조를 만든 후 보철물을 결합하여 구강 내 심미성과 기능성을 회복하는 시술이다.
임플란트는 인공 소재의 특성상 부식되지 않으며 혈관이나 신경이 없어 잇몸의 염증이 있더라도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느낄 수 없다. 만약 잇몸뼈가 자연치아를 지탱해주지 못할 만큼 부실하다면, 임플란트 역시 정상적으로 지탱해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이 잇몸뼈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술을 진행한다면 임플란트 주변 조직까지 염증을 악화시켜 보철물 탈락이나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잇몸 염증이나 부족한 치조골을 보강하여 잇몸 건강을 회복해놔야 한다.
잇몸뼈 이식은 사랑니와 같이 주변 치아까지 염증을 유발하거나 발치를 해야 하는 치아를 골 이식재로 가공한 후 자가치아뼈이식을 통해 부족한 치조골을 보강할 수 있다. 자신의 치아를 이식하기 때문에 수술의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면역 거부 반응이 적고, 치조골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치과 전문의 이상준 원장은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 뼈 이식 재료나 방법 등이 달라지는 것이 임플란트”라며, “잇몸뼈 이식재의 선택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높은 난이도의 술식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 수립과 이를 적절하게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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